top of page

​​상세정보

여주

Bitter melon

오이, 수세미, 참외 등과 같은 박과의 덩굴성 일년생 식물로

 

원산지는 인도, 아프리카, 동남아 등지로 추정되며

 

주로 열대기후의 지역에서 자생하는 열대성작물입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장수식품으로 유명하며

 

쓴오이 또는 bitter gourd 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는 만큼

 

맛이 굉장히 쓴 편입니다.

 

열매는 녹색에서 노랑, 주황을 거쳐 빨갛게 익는데

 

씨앗의 쓴맛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주로 씨앗을 제거하고 껍질과 과육을 식재료로 사용하며

 

빨갛게 익은 열매는 껍질을 손질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이른 시기에 수확합니다.

image.png

열대성 작물인만큼 온도관리가 특히 중요한데

 

발아적온이 25~35℃ 정도로 높은 편이며

 

씨앗이 매우 딱딱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물에 불려놓아야 발아성공률이 올라갑니다.

 

덩굴식물의 특성상 망을 통한 유인작업이 필요하므로

 

정식할 때의 간격을 여유있게

 

50~60cm 정도 벌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image.png

열매는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유명하며

 

열매 뿐 아니라 작물의 다른 부위들 또한

 

약재로 종종 사용되기도 합니다.

 

뿌리와 줄기를 말려 달여 먹으면

 

치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잎과 꽃은 신장과 위의 이상증세를 완화하고

 

이질과 같은 세균성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칼륨 함유량이 일반 채소의 3배 정도로

 

매우 높은 편이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고칼륨혈증 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image.png
여주엔에스.png
image.png

Related Products

bottom of page